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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21년 7월 28일 시대전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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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대전환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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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옷은 우리가 정한다”는 것이 더 이상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 스포츠계를 바랍니다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그간 만연했던 성차별과 성적 대상화에 대항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유럽 비치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노르웨이 여성 선수들은 벌금을 각오하고 비키니 하의 대신 반바지를 착용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독일 체조 선수들은 팔다리가 전부 노출되는 유니폼 대신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바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림픽 주관방송 OBS 역시 ‘여성 선수들의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하는 장면은 이번 대회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땅한 변화의 흐름에 진심 어린 환영의 박수를 보냅니다.


성차별과 성적 대상화는 그동안 스포츠계가 고질적으로 앓아왔던 문제입니다. 특히 여성 선수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대회 규정으로부터, 언론으로부터, 관중들로부터 쏟아지는 차별적 시선과 언어에 시달려왔습니다. 최근까지도 한 선수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숏커트 여성은 높은 확률로 페미니스트이기 때문에 걸러야 한다’거나, 중계석에서 여성 선수들을 두고 ‘미녀다’, ‘여우같다’는 등의 차별적 발언을 일삼는 낡은 행태가 번번이 벌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대전환은 성적 대상화와 성차별적인 제도에 맞서는 모든 선수들의 행보를 지지합니다. 스포츠 선수가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데 가장 적합한 옷을 고르고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일이 논란거리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늘의 용기 있는 변화가 모여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상식이 스포츠계에도 굳건히 뿌리 내리길 기대합니다.


2021. 07. 28

시대전환 대변인 양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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